팝가수 할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할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드램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4개의 병원에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전방의 의료진들에게 경외감을 느낀다"며 "가능하다면 계속 집에 머물러야 한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다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할시는 마스크 기부 이외에도 취약 계층 가정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금을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할시는 오는 5월 9일 내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