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단계적 이전
현 가주 본사 자산은 매각
모터스포츠와 보트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인 야마하 모터가 미국 본사를 캘리포니아에서 조지아로 이전한다.
야마하 모터 측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캘리포니아 사이프레스 소재 미 본사를 조지아 케네소로 옮길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전은 단계적으로 진행돼 2028년에 완료된다. 다만 이전에 따른 조지아에서의 일자리 창출 규모에 대해서는 별도의 언급이 이뤄지지 않았다.
야마하는 본사 이전 과정에서 사이프레스의 25에이커 규모의 캠퍼스와 사무실 및 창고 자산을 모두 매각할 예정이다.
야마하는 “이번 이전 결정은 관세 및 시장 환경 변화와 미국 내 사업구조 재편 과정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조지아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야마하의 본사 이전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 제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결정은 조지아의 기업 친화적인 정책과 경제 환경의 성과”라며 야마하 모터의 이전을 반겼다.
야마하는 이미 지난 1986년 뉴난에 130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을 건설해 현재 약2,000명을 고용 중이며 1999년에는 해양사업본부를 케네소로 이전했다.
이어 2019년에는 모터스포츠 사업부도 케네소로 이전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역시 케네소에 해양혁신센터를 설립하면서 약 100명의 추가 인력을 고용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