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애틀랜타 지역의 병원과 관공서 등에 한인사회의 훈훈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박형권 한인무역협회장이 귀넷 카운티 경찰서와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병원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병원이나, 경찰서 등 마스크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달라”고 말했다. 윤수영기자 박형권 한인무역협회장 마스크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