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사망
현대자동차 앨라배마생산공장(HMMA) 직원이 지난달 28일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공장 관계자가 발표했다.
로버트 번즈 HMMA 대변인은 3일 오후 12시 30분 이전에 동료의 사망 소식을 전체 직원들에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직원이 코로나19 관련 복합질환으로 사망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회사 측은 개인 신변보호에 따라 자세한 점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직원은 지난달 18일 확진판정 소식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회사도 즉각 방역을 위해 조립라인을 셧다운 시켰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