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에 참석, 훈훈한 존재감을 뽐냈다.
뷔가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에 참석한 모습은 '이태원 클라쓰'의 모 스태프가 공개한 SNS를 통해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했던 '이태원 클라쓰' 종방연에서 뷔는 현장에서 절친한 사이인 박서준과 마주한 이후 모든 스태프와 단체 사진도 찍으며 훈훈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뷔는 이외에도 여러 현장 스태프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뷔의 이러한 모습은 SNS를 거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퍼지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뷔는 '이태원 클라쓰' OST에 가창자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뷔는 지난 13일(한국시간 기준) 발표한 '이태원 클라쓰' OST 'Swet Night'를 발표했다. 이 곡은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인디 팝 장르 넘버. 극 중 쓰린 아픔의 밤을 만난 주인공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제목처럼 달달한 밤을 선사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위로의 메시지가 모두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새로이가 운영하고 있는 주점 '단밤'의 영문 이름이기도 한 'Sweet Night'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사이트 1위는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총 80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뷔는 이미 박서준과의 오랜 친분으로도 여러 차례 주목을 받았다. 뷔는 앞서 KBS 드라마 '화랑'을 통해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