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조지아 코로나 19 현황: 29일〉사망 83명, 확진 2,683명... 트럼프 대통령,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4월 30일까지 연장

미국뉴스 | 정치 | 2020-03-29 12:12:42

코로나,조지아 현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귀넷145, 풀턴425, 디캡273, 캅228

트럼프,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4월 30일까지 연장

트럼프, 조지아 연방 재난지역 선포 및 연방 지원 승인

 

<29일 저녁 7시>

 

♦조지아 사망 83명, 확진 2,683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2천600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29일 저녁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83명, 확진자가 2,683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09%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저녁 7시 보다 사망자가 4명, 확진자가 237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13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678명(25.27%)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6%,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8%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8%, 여성이 49 %, 미상 3%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1만2,564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1.3%가 확진 통보를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425명으로 가장 많았고, 디캡 273명, 도허티 247명, 캅 228명, 귀넷 145명, 바토우 119명, 캐롤 70명, 체로키 60명, 클레이턴 59명, 헨리 56명, 리 43명, 더글라스 38명, 클락 35명, 홀 33명, 플로이드 포사이스 각 28명, 패옛 27명, 폴딩 코웨타 각 23명, 로운즈 20명, 뉴튼 락데일 각 18명, 채섬 얼리 각 16명, 휴스턴 미첼 섬터 각 15명, 빕 고든 각 14명, 티프트 13명, 컬럼비아 로렌스 리치몬드 스팰딩 각12명, 오코니 11명, 커피 포크 테럴 트룹 워스 각 10명, 미상 226명이다.

 

<29일 저녁 6시>

 

♦트럼프 대통령,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4월 30일까지 연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오는 31일 밤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애보츠 실험실에서 하루에 5만건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곧 제공할 예정이다며 현재 미국식약청에 승인이 됐고 5분안에 검사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말했다.  

 

<29일 오후 1시>

 

♦트럼프 대통령, 조지아 연방 재난지역 선포 및 연방 지원 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조지아의 연방 재난지역 선포를 29일 공식 승인했다.

앞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급 연방 지원을 요청했고 연방 기금 관련 의회에 서한을 보내 다른 공화당 주지사들로부터 서명을 받아냈다. 

백악관은 연방기금이 주 정부에 제공될 뿐만 아니라 비상보호조치를 위한 지방 정부와 특정 민간 비영리단체에도 제공될 것이다고 밝혔다. 

 

 

<29일 정오>

 

♦조지아 사망 80명, 확진 2,651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와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2천600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29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80명, 확진자가 2,651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02%를 기록했다. 이는 28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11명, 확진자가 285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13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666명(25.12%)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6%, 60세 이상 35%, 연령 미상 8%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8%, 여성이 48 %, 미상 4%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1만2,564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1.09%가 확진 통보를 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407명으로 가장 많았고, 디캡 272명, 도허티 239명, 캅 222명, 귀넷 143명, 바토우119명, 캐롤 64명, 클레이턴 59명, 체로키 56명, 헨리 55명, 리 43명, 더글라스 37명, 클락 35명, 홀 32명, 플로이드 27명, 패옛 26명, 포사이스 25명, 폴딩 23명, 코웨타 22명, 로운즈 20명, 락데일 18명, 뉴튼 17명, 얼리 16명, 채섬 휴스턴 미첼 섬터 각 15명, 고든 14명, 빕 티프트 각 13명, 컬럼비아 리치몬드 스팰딩 각12명, 오코니 11명, 포크테럴 워스 각 10명, 미상 262명이다.

 

♦캅 카운티, 위생 및 필수 물품 재고 정보 제공 예정

캅 카운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화장지, 손 세정제 및 기타 물품 등의 재고가 빠르게 소진 됨에 따라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어 물품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놨다. 캅 카운티는 페이스북 페이지 활용 및 관련 링크를 개설해 주민들이 식료품점 및 대형 마트에 화장지, 물티슈 및 기타 물품 등의 재고를 실시간 사진을 업로드 해달라고 요청했다. 캅 카운티는 노인 및 코로나19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할 수 있게 돕는 하나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같은 방안을 내놨고 곧 주민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지아 교육위원회, 마일스톤 시험 및 기타 관련 보류안 합의

조지아 교육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의 학교들이 휴교를 함에 따라 시험 및 기타 여러 관련 보류안을 합의했다. 이 보류안은 마일스톤 시험 및 졸업과 승진 관련 여러 사항이 포함됐다. 교육 위원회가 통과시킨 이 보류안은 지역 교육청이 연말 시험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김규영 수습기자 <계속 업데이트 예정>

 

<조지아 코로나 19 현황: 29일>사망 83명, 확진 2,683명... 트럼프 대통령,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 4월 30일까지 연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태스크포스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가이드라인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