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챔프에서 가장 기대한 3월 컴백 아이돌로 선정됐다.
참여형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 측이 지난 3월 3일(한국시간 기준)부터 2주간 '가장 기대한 3월 컴백아이돌'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이 13만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으로 컴백했다. 'COLOR' 시리즈 3부작의 첫 포문을 여는 이번 미니앨범은 강다니엘이 그리는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나섰던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Color on me’를 통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나 그해 12월 건강문제 등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제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라는 글을 통해 활기찬 활동을 약속한 바 있다.
강다니엘에 이어 '가장 기대한 3월 컴백 아이돌' 투표 2위는 정규 2집으로 컴백한 NCT 127이 차지했다. 'How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 빅톤은 3위를 기록했다. 해당 투표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라이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