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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의상 만든 그녀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3-23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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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주 디자이너 네타포르테 입점

 

 

넷플릭스 ‘넥스트 인 패션’ 우승으로 25만 달러의 투자금과 유명 패션 플랫폼 ‘네타포르테’(www.netaporte.com)에 입점한 한인 디자이너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패션 브랜드 ‘민주킴’(MINJUKIM)을 운영하는 김민주(32)씨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의상 디자이너로 전 세계 아미들의 지지를 받았던 그는 올해 초 방영된 넷플릭스 서바이벌 쇼 ‘넥스트 인 패션’(Next in Fashion)에서 17명의 출전자들과 열띤 경쟁을 펼쳐 첫번째 우승자가 되었다. 

 

겸손함과 엉뚱한 유머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독창적인 실루엣과 섬세함으로 대변되는 그녀 특유의 디자인 철학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170개국 700만명의 온라인 고객을 확보한 네타포르테가 글로벌 디자이너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패션 아이콘 알렉사 청과 탠 프랜스가 진행사로 나섰고 토미 힐피거, 필립 림, 크리스토퍼 케인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심사를 맡았다.

SADI(삼성디자인교육원) 패션디자인학와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예술학교를 졸업한 김민주씨는 수상경력이 화려하다.

한국인 최초로 2013년 H&M 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차지했고 이들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모엣헤네시 주최 LVMH 프라이즈에서 준우승에 올랐다.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던 ‘패션 스카웃’ 최종 4인 선정됐다.

2014년 브랜드 ‘민주킴’을 런칭한 그녀는 ‘오프닝 세레모니’ ‘디즈니’ 등과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의상 만든 그녀
 넷플릭스 ‘넥스트 인 패션’ 첫 회에서 김민주 디자이너(오른쪽)가 앤젤 첸과 팀을 이뤄 디자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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