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세리에A 이어 EPL도 멈추나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3-12 10:10:13

EPL.경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시아 프로축구 리그를 넘어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까지 멈춰 세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이제는 영국 프로축구까지 위협하고 있다.

아스널이 지난달 상대했던 팀 구단주가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경기 진행을 미뤘다. 무관중 경기가 아닌 ‘연기’를 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널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예정돼 있던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경기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맨시티의 리그컵 결승전으로 한 차례 일정이 미뤄진 이 경기는 두 번째 연기를 마주하게 됐다.

아스널이 연기 조치를 내린 건 선수 및 스태프 등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정황이 있기 때문이다. 아스널 선수와 스태프 등이 접촉한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치러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전 상대인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의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53) 구단주다.

당시 마리나키스는 경기 후 그라운드로 내려가 16강 진출을 이룬 올림피아코스 선수들을 직접 격려했고, 아스널 구단 직원들과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아스널은 “당시 구단주와 접촉했던 선수 및 코칭스태프 등을 경기일 기준으로 2주간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노팅엄 포레스트의 구단주이기도 한 그는 앞서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신종 바이러스가 나를 찾아왔고, 모두에게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확진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다행히 마리나키스가 심각한 증상을 보이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인 지난 7일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노팅엄과 밀월의 챔피언십 경기 역시 관전했다. 노팅엄은 “지난주 구단주가 노팅엄에 짧게 머무는 동안 아무 증상도 보이지 않았다”며 “올바른 조처가 이뤄지도록 관계자와 당국에 조언을 구하겠다”고 했다. 마리나키스와 접촉한 밀월의 고위 관계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밀월 구단 대변인은 영국 스포츠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이는 선제적 조치일 뿐이고, 유 증상자는 없다”며 “관련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EPL 측은 추가적인 연기는 없다는 입장이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현재 다른 경기를 연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이탈리아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축구 세리에A 진행을 중단했다. 세리에A의 리그 일정 중단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로스앤젤레스 >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비즈니스 포커스-김철회 태권도장〉 “무예와 지성 겸비 태권도인 양성”

"태권도 통해 '예'와 '인성'을 수련"썸머스쿨, 방과후 학교 인기 폭발  스와니 시청 옆에 위치한 김철회 태권도장(World Class Taekwondo)은 예와 인성을 중시하는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본국가서 신청’ 지침 완화하나… “미, 강화한 영주권규정서 후퇴”

재계 반발 영향…이민정책 둘러싼 트럼프 지지층 내 갈등 보여주는 사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 영주권을 본국에 돌아가 신청하라며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가 기업들의 반발에 부딪히자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준비 힘차게 출발

4일 발대식 열고 축제 준비 시작헨드릭슨 귀넷의장 명예 대회장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 재단은 4일 저녁 귀넷카운티 사법행정센터에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을 개최했다.올해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발간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4일 둘루스에서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2022년 홍승원 전 회장이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4년 만에 완간한 이 책은 연합회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정치·경제적 성과, 한인체육대회, 참정권 운동 등 6개 분야의 기록을 담았다. 출판기념회에는 박선근 초대회장, 김기환 현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14세 한인 카일리 정, 조지아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등극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73-70-67)로 우승8월 US 여자 아마추어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커밍 출신의 14세 한인 소녀 카일리 정(Kylie Chung)이 3일 기량이 뛰어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폰지사기 뒤 사라진 귀넷 남성에 거액 현상금

FBI,제보자에 15만달러 90여명 1천만달러 피해 수년 전 대형 폰지 사기극을 벌인 뒤 사라진 귀넷 출신 남성 검거를 위해 연방수사당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며 수사 수위를 높이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조지아,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

최근 비로 다소 완화 불구식수원 수위 아직도 낮아 최근 1,2주 사이에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 전역에 닥쳤던 가뭄은 여전히 진행형이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진단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미친 환율’… 1,540원도 뚫렸다

금융위기 이후 최악 외국인 ‘셀 코리아’에 외환시장 불안 가중  한국시간 4일 오후 환율이 1,530원대를 넘어섰다. [연합] 달러·원 환율이 한때 1,540원 선까지 가는 등 급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추방 막으려면 돈 있어야… 이민법원 비용 장벽 높다

신청수수료 최대 13배 올라 추방유예 비용도 387% 인상“사실상 법적 구제 차단” 이민 단체·변호사들 우려  이민 법원의 수수료 비용 장벽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캐롤라이나 김영수 교수 ‘가드너 상’

아스팔트·고속도로망 연구교통안전성 개선 연구 인정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을 역임한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토목·건설·환경공학과의 김영수 석좌교수가 ‘2026 올리버 맥스 가드너 상’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