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예선경기가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된 가운데 멜버른 시내가 산불로 인한 연기로 뒤덮이면서 호주오픈 경기도 영향을 받고 있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는 이날 멜버른 지역의 대기오염 지수가 악화되자 선수들의 연습을 보류하고 경기 시작 시간도 1시간 연기했다. 한 관중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P]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예선경기가 14일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된 가운데 멜버른 시내가 산불로 인한 연기로 뒤덮이면서 호주오픈 경기도 영향을 받고 있다. 호주오픈 조직위원회는 이날 멜버른 지역의 대기오염 지수가 악화되자 선수들의 연습을 보류하고 경기 시작 시간도 1시간 연기했다. 한 관중이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