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광복 74주년 맞는한인사회〉 한인들, 뮤지컬 '도산' '위안부'로 광복 의미 되새겨

미주한인 | | 2019-08-15 18:18:0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요연대 시위 일환 '위안부'공연 

'도산' 공연에선 미국인들도 호응

▲창작 뮤지컬 '위안부' 공연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전 세계 수요시위 연대 집회·행사가 열린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는 뮤지컬 '위안부'(Comfort Women)가 다시 무대에 올랐다.

위안부행동(CARE·대표 김현정)에 따르면 4년 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뮤지컬 위안부는 이날 저녁 LA 시내 시어터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뷰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공연된다.

일제강점기 도쿄 공장에 취업할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고향을 떠난 소녀 김고은이 영문도 모른 채 인도네시아로 끌려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 얘기다. 이 작품은 2015년 뉴욕 초연 당시 화제를 모았다.

디모 김 뮤지컬 시어터 팩토리 회장인 김현준 연극감독 겸 제작자가 기획한 창작 뮤지컬이다.

주최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한 젊은 여성의 삶이 어떻게 굴곡진 비극으로 변해가는지를 지켜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50석 객석 만원... 뮤지컬 '도산'

도산 안창호(1878∼1938)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도산'(Musical DOSAN)이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흥사단 LA지부 민상호 대표는 14일 "미국 내 흥사단 다른 도시 지부와 손잡고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뮤지컬 도산의 기운을 올해 안에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 멀리 중남미에서도 뮤지컬 도산 공연을 원해, 브라질에서 온 관객도 있었다고 민 대표는 전했다.

뮤지컬 도산은 만 19세 청년 안창호가 1898년 평양 쾌재정에서 연설하는 것으로 시작해 정혼자 혜련과의 만남, 미국 유학길과 샌프란시스코 도착, 리버사이드 오렌지 농장과 뙤약볕 아래에서 움튼 희망이 차례로 펼쳐진다.

대한인국민회와 공립협회 활동, 미국에 남겨진 이혜련 여사, 그리고 아이들과의 생이별, 대성학교 사업, 조선통감부의 회유, 체포·고문·망명과 흥사단 창단, 1919년 3월 1일 독립만세운동과 윤봉길 의사 의거로 투옥돼 재판정에 선 순간, 고문 합병증으로 눈을 감는 마지막까지 파란만장했던 일생을 그린다.

지난 10일 LA 도심 미드윌셔와 센트럴LA, 한인타운 웨스턴 인근에 위치한 윌셔 이벨극장에서는 1천25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뮤지컬 도산' LA 초연이 펼쳐졌다.

민상호 대표는 "광복 74주년을 맞아 LA 도심 공연을 준비했는데 예상 밖 호응에 놀랐다"면서 "한인들, 현지 미국인들, 한인 3세·4세 아이들이 크게 호응했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광복 74주년 맞는한인사회> 한인들, 뮤지컬 '도산' '위안부'로 광복 의미 되새겨
<광복 74주년 맞는한인사회> 한인들, 뮤지컬 '도산' '위안부'로 광복 의미 되새겨

LA 무대 오른 뮤지컬 '위안부' 공연 포스터. 

<광복 74주년 맞는한인사회> 한인들, 뮤지컬 '도산' '위안부'로 광복 의미 되새겨
<광복 74주년 맞는한인사회> 한인들, 뮤지컬 '도산' '위안부'로 광복 의미 되새겨

뮤지컬 도산 출연자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샬롯한인회 6.25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 개최

“대한민국은 결코 잊지 않을 것" 전통무용과 웅장한 선율 선보여 샬롯한인회(회장남사라)가 주최한 ‘제76주년 6.25 한국전쟁 기념식 및 추모음악회’가 지난 6월 20일 남부한인장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조지아 주민 “웬만하면 직접 운전“

개스가격 4년 새 최고 불구항공 보다 자동차 여행 선호  최근 항공요금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 여행을 선호하는 조지아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미자동차협회(AAA)가 지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박한식 교수 추모 및 학술대회 열린다

25-26일 애틀랜타 카터센터 고 박한식 조지아대학교(UGA) 명에교수를 기리는 ‘추모식 및 평화 학술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애틀랜타 카터 센터에서 열린다.이번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브룩헤이븐시, 재산세 40% 인상 추진

11년 만…주민들 찬반 엇갈려시의회 23일 표결…공청회도 한인 존 박 시장이 재임 중인 브룩헤이븐시가 재산세 40%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몰리고 있다.브룩헤이븐 시의회는 2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알파레타, 모건스탠리 새 허브 최종 후보지

댈러스시와 지역본부 후보지 경쟁 7억달러 투자… 3,800개 일자리  알파레타시가 세계 최대 금융기관 중 하나인 모건스탠리의 새로운 지역본부 최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거론되고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판매세 인상∙재산세 감면’ 조기 시행 제동

주의회 공화법안 수십개 부결 민주당  “서민층 세부담 가중” 재산세를 낮추기 위해 판매세를 인상하는 내용의 조지아 공화당 법안들이 민주당의 반대로 대거 무산됐다.현재 개회 중인 주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한인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7월 11일 오후 2시 라루체 극장'정체성, 웰니스, 그리고 큰 꿈'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주최하는 ‘2026 차세대 리더십 포럼(Next Generation Leade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동남부체전 역대급 성과...선관위원장에 김강식

44회 동남부체전 성과보고회차기 회장 선관위원 5명 위촉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20일 둘루스 청담에서 제44회 동남부 한인 체육대회 성과보고 및 제32대 회장 선출을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비응급 사건은 우리가”…귀넷 경찰 보조요원 확대

출범 1년 만에 6명→18명올1분기 총신고 13% 담당 귀넷 경찰이 현재 시행 중인 보조요원 프로그램이 출범 1년 만에 대폭 확대된다.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지난주 귀넷 경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전국 푸드스탬프 수혜자 트럼프 2기 430만 급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1년간 미 전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프로그램 ‘SNAP’(일명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400만 명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매체 프로퍼블리카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