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한인 여성이 불법 매춘업소를 운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댈러스경찰은 10일 월넛 힐 레인에서 마사지 업소 ‘그린 스파 온 새이디’를 차린 뒤 불법매춘 알선 행각을 저질러온 61세의 용선 듀스(yong sundews)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업소에서는 성매매 여성 2명이 1시간에 200달러씩을 받고 성매매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듀스씨의 국적이 한국이며, 지난 4월에도 무면허 마사지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고 밝혔다.
불법 성매매 알선 및 매춘업소 운영혐의로 체포된 듀스씨는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2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뉴욕=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