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발사한 한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페어팩스 시티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9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레볼루션 당구장(9000 Fairfax Boulevard)에서 발생했고, 양씨는 내부 바(Bar)의 화장실에서 총기를 격발했다.
경찰은 현재 양씨는 공공장소에서 만취, 총기 반입이 금지된 장소에서 고의적으로 총기를 발사한 혐의를 적용해 양씨를 페어팩스 카운티 구치소에 보석금 없이 구금했다. 경찰은 현재 양 씨의 범행동기를 수사 중이다. DC=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