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한인 미용실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총격사건은 7일 오전 둘루스 플레즌트힐 로드와 노스 버클리 레이크 로드 교차로 월마트 앞 상가에 있는 한인 운영 미용실 ‘엣지 토탈 헤어살롱’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미용실에서 한 여성에게 수 차례 총격을 가한 뒤 자신도 머리에 총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총을 맞은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남성은 귀넷 메디컬 센터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 남성의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이 발생하자 미용실이 있는 샤핑몰과 인근 지역은 경찰에 의해 통제돼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상태다.
해당 샤핑몰은 대부분 한인업소들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주변 한인 지인들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은 미용실 업주인 40대 후반의 이 모씨로 전해졌고 가해자인 남성은 사망한 업주의 전 남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 발생 당시 미용실 안에는 사망한 이 모씨의 딸도 함께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우빈 기자

7일 오전 사건 현장에서 경찰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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