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둘루스고 출신 맥캔 브레이브스 귀환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18-11-27 21:21:41

브라이언 맥캔,브레이브스 복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둘루스 출신의 메이저리그 유명 포수 브라이언 맥캔(사진)이 친정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복귀한다.

둘루스고를 졸업한 34세의 맥캔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9년간 브레이브스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총 7차례 올스타에 뽑혔으며, 지난해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로서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자유계약 선수(FA)로 풀린 맥캔은 2014년부터 뉴욕 양키스에서 3년간 활약한 후 지난해부터 휴스턴에서 뛰었다. 그는 올해 63경기에서 타율 .212, 출루율 .301, 장타율 .339를 기록했다.

맥캔은 올 시즌을 끝으로 브레이브스를 떠나 워싱턴 내셔널스와 계약한 커트 스즈키의 빈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되며, 클럽하우스 내 젊은 선수들의 리더 역할은 물론 같은 조지아 출신의 포수 타일러 플라워스와 짝을 이뤄 내년도 브레이브스의 안방 마님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연봉은 200만달러로 알려졌다. 맥캔은 자신의 커리어를 브레이브스 선수로서 마감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오프시즌 동안에 이 같은 질문을 받고 “100% 그렇다. 이곳은 내 고향이고, 나를 키워 주었고, 거의 10년간 선수로 뛰었던 곳이다”라며 “브레이브스는 항상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으며 이 구단을 사랑한다”고 대답했었다.

맥캔과 그의 아내 애쉴리는 애틀랜타에 거주하면서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소아암 퇴치 연구재단인 랠리 파운데이션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둘루스고 출신 맥캔 브레이브스 귀환
둘루스고 출신 맥캔 브레이브스 귀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2025년 영어 정복의 해! 콜럼비아 칼리지와 함께

소득기준 연방정부 전액 학비 지원'개인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한인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취업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콜럼비아 칼리지가 실무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한인마트정보〉요일별 특가∙통 큰 세일 ∙밥솥 사면 쌀 공짜∙∙∙각종 세일 ‘후끈’

아씨마켓 이번주 메인품목으로는 이씨네 쌀 떡국떡 3LB 3.99,  농심신라면(4PX4)  13.99,  이천 쌀 (40#,NEW CROP) 40 LB 24.99,  모아 포기 김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초가공 식품’ 피할 수 없다면… 성분 잘 살펴 골라야

■넘쳐나는 초가공 식품들 건강한 선택법식빵·치킨 너겟·땅콩버터·그릭 요거트 등잠재적으로 유해한 성분이 가장 적은 걸로 <사진=Shutterstock>  대부분의 영양 전

인플레·트럼프 불확실성 연준 “금리 조절 필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및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이 경제에 미칠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하며 기준금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