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LA 한인축제가 ‘공존하는 LA’ 를 주제로 4일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나흘 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이날 축제 시작을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진 가운데, 축제 행사장에는 240여 개 장터 부스와 함께 한국의 120여 지자체 및 업체들이 참여한 농수산 특산물 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렸다.
한인사회의 최대 잔치 제45회 LA 한인축제가 막을 올린 4일 축제장인 LA 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은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 한인들과 비한인 주민들로 축제 분위기가 서서히 무르익었다.
이날 축제 행사장의 장터와 홍보부스들이 오후부터 개장된 가운데 관람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았고 개막식과 공연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제 분위기가 본격화됐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은 LA 한인축제재단 관계자들은 물론 한인 주요 단체장들과 LA 주류사회 주요 정치인 및 한국의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VIP들이 참석해 한미 간 교류의 장이 됐다.
4일 서울국제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45회 LA 한인축제 개막식에서 주요 인사들이 리번 커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