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애틀랜타는 월드컵을 위한 도시"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18-04-14 21:21:11

월드컵,애틀랜타,벤츠구장,월드콩그레스 센터,실사단,2019 수퍼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FIFA 실사단,애틀랜타시 방문

시,벤츠구장 등 완벽시설 강조

수퍼볼에 이어 월드컵 경기 유치도 노리는 애틀랜타에 국제축구연맹(FIFA) 실사단이 방문했다. 

지난 11일 하루 동안 애틀랜타를 방문한 FIFA 실사단은 먼저 마리에타에 있는 MLS 소속 애틀랜타 유나이티드팀의 훈련시설과 팀 코치를 만난 데 이어 경기장으로 사용될 메르세데스-벤츠 구장과 주변 시내를 둘러 봤다.

실시단을 맞은 애틀랜타 스포츠 위원회 댄 코르소 위원장은 "우리가 그들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는 간단하다"면서 "그것은 바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를 위해 지어진 도시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날 실사단에게 첨단 시설의 벤츠 구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틀랜타는 MLS 팀 중 가장 인기가 높은 팀의 연고지라는 점과 구장 주변에는 수천개의 객실을 보유한 숙박시설 등이 즐비해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2026년 월드컵은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멕시코의 북미 3개국 연합팀과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FIFA는 올해 6월 13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날 모스코바에서 2026년 월드컵 개최지를 결정해 발표한다.

만일 2026년 월드컵이 북미 3개국에서 개최되면 결승전은 뉴저지 이스트 루더폴드에 있는 메트라이프 구장에서 열리고 준결승전은 텍사스 앨링톤  AT&T 구장과 애틀랜타의 벤츠 구장에서 각각 열리게 된다. 

이외에도  2019년 수퍼볼 대회를 앞두고 NFL 실사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애틀랜타를 방문해 현장 검증을 마쳤다. 이들은 경기장인 벤츠구장과 인근 월드 콩그레스 센타 등을 둘러 봤다.  이우빈 기자 

"애틀랜타는 월드컵을 위한 도시"
"애틀랜타는 월드컵을 위한 도시"

애틀랜타서 월드컵 4강전 경기 볼 수 있을까?  

2026년 축구 월드컵 경기를 신청 중인 애틀랜타시에 지난 11일 국제축구연맹(FIFA) 실사단이 방문해 현장 검증을 했다. 이날 벤츠 구장을 방문한 FIFA 실사단 일행들이 구장 앞에서 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관련기사 5면>      <사진=ajc>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류 열풍에 ‘K스낵’ 인기도↑
한류 열풍에 ‘K스낵’ 인기도↑

안 짜고 맛 다양 매료입점매장·점유율 확대 한류 열풍 속에 미국 시장에서 김치와 라면, 김 등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한국 과자 등 ‘K스낵‘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이

매물 부족한 요즘… 집 팔고 살때 최적의 매매 타이밍은
매물 부족한 요즘… 집 팔고 살때 최적의 매매 타이밍은

집을 팔 때에 항상 생기는 고민이 있다.‘집을 먼저 팔고 새집을 사야 하나’?‘아니면 이사 갈 집을 먼저 구입한 뒤에 집을 내놓는 것이 좋을까?’가 항상 고민이다. 집을 사고파는

‘이자율·집값·매물 부족’… 삼중고 풀어야 내집 마련
‘이자율·집값·매물 부족’… 삼중고 풀어야 내집 마련

모기지 이자율 오름세로 돌아서자 바이어들의 발등에 다시 불이 떨어졌다. 앞으로 이자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바이어도 늘고 있다. 특히 첫 주택 구입자의

토네이도에 홍수까지…텍사스 덮친 자연재해
토네이도에 홍수까지…텍사스 덮친 자연재해

[로이터=사진제공]텍사스 일원에 토네이도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4시간 동안 휴스턴 도심 지역에 12인치의 폭우가 쏟아져

미국 접경 멕시코에 수상한 땅굴

“이주민·마약 이동 조사” 멕시코 북부에 있는 미국 접경 도시에서 사용 목적을 알 수 없는 수상한 땅굴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멕시코 소노라주 검찰은 3일 산루이스리오콜로

바이든,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등 19명에 ‘자유의 메달’ 수여
바이든,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등 19명에 ‘자유의 메달’ 수여

[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일 백악관에서 앨 고어 전 부통령, 낸시 펠로시 전 연방 하원의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오스카 주연 여배우상을 수상한 미셀 여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현대차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 전기트럭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노칼 제로

‘아내살해’ 미국변호사 무기징역 구형

한국검찰 “우발범행 아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A 출신의 미국변호사에게 한국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메시, MLS 한 경기 최다 '5도움' 폭발…골도 넣으며 '원맨쇼'
메시, MLS 한 경기 최다 '5도움' 폭발…골도 넣으며 '원맨쇼'

8경기 10골 9도움' 메시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 동부 선두 질주  뉴욕 레드불스와의 경기에서 골 넣고 기뻐하는 메시[Nathan Ray Seebeck-USA TODAY Spor

틱톡서 가짜‘오젬픽’판매 30대여성 체포

롱아일랜드 거주 여성, 엘살바도르 등서 의약품 밀수 밀수 온라인 플랫폼 틱톡을 이용해 가짜 ‘오젬픽’을 판매한 롱아일랜드 거주 여성이 체포됐다.데미안 윌리엄스 연방 뉴욕남부지검 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