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밤 트램펄린 파크서
인근 한인업소 피해없어
2일 밤 둘루스 한인타운에 화재가 일어나 큰 소동이 일었다. 다행히 한인업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둘루스 플레즌트힐 로드에 최근 오픈한 스포츠 놀이 공간 '스카이워커 트램펄린 파크'에서 9시 15분께 발생했다. 이 업소 바로 옆에는 한식당 청기와가 입주해 있다.
스카이워커는 봄방학을 맞아 영업시간 을 오후 8시에서 10시로 연장해 운영하고 있었고 이날 누군가가 에어백 플랫홈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종업원 5명과 고객 15명은 건물 밖으로 급히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20여대의 귀넷 소방차와 50여명의 소방관이 즉시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10시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저스틴 윌슨 귀넷소방서 대변인은 “시야가 전혀 확보되지 않았고 거대한 실내 배열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여성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다행히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바람을 불어내는 전기장치들이 있는 에어백 플랫홈 아래서 불길이 일어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업소는 연기과 열, 물로 인한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나, 양 옆에 위치한 업소들을 피해를 입지 않았다. 조셉 박 기자

둘루스 한인타운 상가서 화재 2일 밤 둘루스 한인타운에 화재가 일어나 큰 소동이 일었다. 다행히 한인업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는 둘루스 플레즌트힐 로드에 최근 오픈한 스포츠 놀이 공간 '스카이워커 트램펄린 파크'에서 9시 15분께 발생했다. 이 업소 바로 옆에는 한식당 청기와가 입주해 있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관련기사 3면> 조셉 박 기자

화재 사고가 난 둘루스 프레즌트힐 로드 '스카이워커 트램펄린 파크'







![[애틀랜타 뉴스] 메트로시티 뱅크 합병 소식, 탈주범 50시간만에 잡힌 사연, 치솟는 메트로 애틀랜타 렌트비,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핫 뉴스에 한인단체 동정까지 (영상)](/image/288808/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