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유레카 지역서
심야에 유리 깨고 침입
20대 한인 남성이 심야에 대형 편의점 체인 매장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이다 체포됐다.
북가주 유레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4시30분께 이 지역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월그린 매장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경관들이 매장 입구의 유리문이 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 매장 내 폐쇄회로 카메라에 찍힌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고, 사건이 발생한 장소 주변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벌여 인근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앉아 있던 용의자 박모(28)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