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 교육감에 단독 후보 지명
현 노워크 교육감 에스트렐라
이달 25일 교육위 최종 표결
2024년 이후 공석 중인 귀넷 차기 교육감 최종 후보가 결정됐다.
귀넷 교육위원회는 11일 밤 발표를 통해 "현 코네티컷 노워크 학군 교육감인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사진)를 차기 교육감 최종 단독후보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조지아 규정에 따라 14일의 공개기간을 거친 뒤 이달 25일 특별회의를 열어 에스트렐라 후보에 대한 임명 여부를 표결로 결정한다.
신임 교육감에 대한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에스트렐라 후보 지명자는 뉴욕 워싱턴하이츠 지역 과학교사로 교육계에 입문한 뒤 뉴욕시 교육부 산하 이스트 할렘 커뮤니티 학군 교육감을 역임했다. 이어 2020년부터는 코네티컷 노워크 교육청 교유감으로 재직 중이다. 노워크 교육구에는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에스트렐라는 별도의 성명을 통해 “귀넷 교육청이라는 훌륭한 공동체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교사 및 교육 지도자 역량 강화와 데이터 기반 정책,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학생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에스트렐라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뉴욕 지역 재직 당시 부하 직원에게 부동산을 판매해 이해충돌규정 위반으로 3,000달러의 벌금을 문 사실과 노워크 교육청에서 예산문제와 교직원 감축으로 갈등을 일으킨 점, 계약 연장 논란으로 온라인 불신임 청원을 받은 점들이 집중 부각되고 있다.
귀넷 교육위원회는 이전 두 명의 교육감의 중도 사임 혹은 해임으로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해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로 인해 2024년 이후 장기간 교육감 부재 상황이 이어져 이번 차기 교육감 선정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