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미국 스노보드 대표로 최연소 금메달을 딴 남가주 한인 ‘천재소녀’ 클로이 김(17)이 스포츠 전문잡지 ‘스포츠 일러스크레이티드’(SI)의 표지를 장식했다.
SI는 19일자로 발생된 최신호 표지 모델로 클로이 김이 애완견을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사진)을 싣고, 클로이 김이 이번 대회에서 하프파이프 경기장 뿐 아니라 기자회견장에서도 빛난 스타가 됐다고 전했다.
SI는 올해 17세인 클로이 김이 오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포함해 앞으로 최소한 세 차례 더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클로이 김이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낸 밀레니얼 세대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