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프랑스의 ‘데르니에 누벨 달자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북서부 알자스 지역 술츠레뱅에 거주하는 부부가 4년전 구입한 농가의 지하실에서 최근 금화와 은화 등 총 3,000여 개의 중세 주화들이 담긴 보물단지를 발견했다. 이 부부가 구입한 주택은 중세 시대인 1580년께 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금은보화는 남편 스테판 레미씨가 지하실 개조를 위해 곡괭이로 집 지하의 포도주 저장고 바닥을 파다가 발견했다. 이 주화들은 1473년∼1610년 스페인 세비야에서 주조돼 이집트에서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프랑스 부부 횡재 지하실서 ‘보물단지’ 발견
글로벌뉴스 | | 2017-03-22 20:04:52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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