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쪼개졌던 남가주 교협 통합…공동회장 체제

미주한인 | | 2017-01-27 19:54:06

교협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분 접고 화합” 발표

“절차 무시했다” 지적도

지난해 지도부의 내분으로 사실상 둘로 쪼개져 분열상을 보였던 남가주 지역 한인 교계 목회자들의 단체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가 공동회장 체재로 통합을 했다고 밝혔다.

교협은 25일 LA 한인회관 4층에 있는 교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둘로 갈라졌던 김재율 목사 측과 최순길 목사 측이 서로 통합해 두 목사를 공동회장으로 하는 47대 교협 회장단을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교협은 이날 통합협정약정서를 통해 ▲양측 임원을 다 함께 수용하고 ▲교협과 관련한 모든 소송 은 즉시 취하하고 통합 이전 문제를 거론하지 않으며 ▲교협의 화합을 위해 정관이 아닌 관례에 따라 공동회장 체제로 한다고 발표했다.

교협은 지난해 강신권 전 회장과, 김재율 전 수석부회장이 서로 정통성을 주장하며 내분이 일어 김재율 목사가 47대 회장으로 취임하자 강신권 목사 측이 역시 47대 회장으로 최순길 목사를 선임하며 분란을 이어왔었다.

김재율 목사는 이날 “강신권 목사 측과의 소송은 현재 2건이 남아있는데, 강 목사 측에서 먼저 서면으로 합의를 요청하면 취소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최순길 목사는 “아직도 교협 외부에서 볼 때는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두 공동회장 모두 결격사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총회를 통해 의견을 모아 안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과정이 절차를 무시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46대 교협 총무를 맡았던 남가주 한인목사회장 김영구 목사는 “일단 교협이 통합을 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처럼 법적 절차를 무시한 통합에는 반대한다”며 “관례를 들어 정관에 있지도 않는 공동회장직을 내건 통합은 법적절차를 완전히 무시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예진협 인턴기자>

쪼개졌던 남가주 교협 통합…공동회장 체제
쪼개졌던 남가주 교협 통합…공동회장 체제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이 공동회장 체제 통합을 발표하고 있다. <황두현 인턴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더 강력한 관세 수단 있다…전세계에 10% 추가 관세”
트럼프 “더 강력한 관세 수단 있다…전세계에 10% 추가 관세”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연방대법원이 위법하다고 판단한 관세를 대체할 새로운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법원 판결 뒤 백악관에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에어비앤비, 애틀랜타 신규 임대자에 750달러 보너스

월드컵 특수 노리고 현금 인센티브 2026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둔 애틀랜타에서 숙박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신규 호스트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현금 인센티브를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무선통신업체, 직영점과 공인 대리점 차이는

계정접근, 가격, 서비스 등에서 차이 새 휴대폰을 사거나 무선 요금제를 쇼핑할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AT&T, 버라이즌(Verizon), 또는 T-모바일(T-Mobile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관세 위법판결] 증시호재 vs 재정폭탄 엇갈린 전문가반응

고용 영향도 상반된 의견…"트럼프, 다른 수단으로 재부과할것"상호관세 발표하는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일 백악관에서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있다. [로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마리에타 경찰, 'ICE 요원' 권한 장착

1월 ICE와 태스크포스 협약 체결길거리서 이민자 검문·체포 나서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의 주요 도시인 마리에타 경찰이 연방 이민세관집행국(ICE)과 손을 잡고, 길거리에서 이민자의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대법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국가별 관세 법적기반 붕괴

재판관 6대3으로 "IEEPA, 대통령에 관세부과 권한 부여 안해" 판단트럼프 집권 2기 2년차에 정치적 타격…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커질 듯미국과 새 무역합의 국가들 혼란 불가피…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귀넷 학부모, 자녀 성교육 방식 선택 가능

포괄적, 금욕 중심, 참여거부 택일부모 응답 없으면 포괄적 성교육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교육 방식을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학부모가 별도의 의사를 밝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우미노시즈쿠 복합 후코이단’, 왜 다시 주목받나

원료 구성·품질 관리 시스템 차별화일본 건강식품협회(JHFA) 인증 마크 면역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해조류 유래 성분인 ‘후코이단’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사기성 문자·전화… 미 성인 인구 절반 “매일 시달린다”

AI까지 악용·사기 일상화77% “주 1회 이상 표적돼”최근 3년내 금전 피해 23%한인들도 잦은 피해 호소 문자와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한 피싱 사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고 차량’

저명 매체 에드먼즈 선정투싼·아이오닉9 강력 추천   2026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가 저명한 자동차 매체 ‘에드먼즈’의 최고 영예인 ‘2026 에드먼즈 Top Rat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