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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여행 알고 떠나면 더 절약되고 즐겁다-LAS VEGAS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1-16 10: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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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할인부스 이용하면 쇼 티켓 절반요금 

스트립 구간에선 편리한 트램 타고 이동

카지노 안 즐겨도 회원 가입하면 여러 혜택

새해에 떠나는 여행, 생각만으로도 벅차고 설렌다. 신년 여행지 중 LA에 사는 한인들에게 가장 만만한 곳을 꼽으라고 하면 라스베가스가 빠지지 않을 듯싶다.  라스베가스는‘도박의 도시’로 출발했지만 최근 몇 년간 진화를 거듭하며  지금은 사계절 내내 볼거리 즐길 거리 풍성한 가족 관광 휴양도시로 불러도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 라스베가스 역시 제대로 알고 떠나면 더 즐겁고 만족스런 여행이 될 것이다. 라스베가스 여행의 알짜 팁만 모아봤다.                                        <글 사진 이해광 기자>

▶‘호텔’ 관광의 끝과 시작 

호텔 예약의 중요성은 어느 관광지든 마찬가지겠지만 라스베가스에서는 더 그렇다. 라스베가스 대부분 유명 호텔들은 카지노와 쇼, 뷔페, 레스토랑, 어트렉션, 수영장, 피트니스클럽 등 리조트로써의 거의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호텔의 비중이 그 어느 곳보다 지대하기 때문이다. 비용이나 시설 면에서 마음에 드는 호텔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는 말이다. 

먼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요금이 주중에 비해 현격히 비싸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호텔마다 다를 수 있지만 2~3배 혹은 그 이상 차이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점에서 좀 더 경제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주중을 선택하는 편이 현명한데 특히 화~목요일을 추천한다. 인파도 덜 붐벼 체크 인 등 여러 면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여행 전문 디스카운트 웹사이트들, 핫와이어(hotwire.com) 익스피디어(expedia.com)등을 이용하고 또 필요하다면 렌터카나 항공편까지 함께 예약하는 ‘번들’이 가격면에서 훨씬 저렴하다. 

▶웬만하면 스트립내 호텔 예약 

라스베가스는 호텔 위치가 중요한데 제대로 편리하게 라스베가스를 즐기고 싶다면  ‘스트립’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간혹 싼 요금 때문에 외곽의 호텔을 찾기도 하지만 스트립까지 오고 가는 교통편이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각오해야 한다. 

호텔 예약 사이트에는 객실요금만 큰 글씨로 표기되어 있는데 라스베가스에서는 단순히 이 요금만 생각하면 안 된다. 

대부분 유명 호텔은 객실 요금 외 ‘리조트 비용’(resort fee)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는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나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 이용을 명목으로 고객에게 부과하는 것이다. 리조트 비용은 몇 년 전만 해도 20~25달러대였으나 최근에는 30~35달러로 인상된 바 있다. 

하루 단위로 계산된다는 점에서 장기 투숙이라면 적잖은 부담이 된다. 여기다 라스베가스 호텔들의 큰 베니핏이었던 ‘공짜 주차’가 사라지면서 또 다른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화려한 쇼 저렴하게 즐겨라 

라스베가스에 쇼만 보기 위해 간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라스베가스에는 세계 최고 스타들의 공연과  다양하고 멋진 쇼가 각 호텔을 대표해 연중 선보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럭소에는 ‘블루맨 그룹’ 미라지에는 ‘러브’ 만달레이베이에는 ‘마이클 잭슨 원’ 공연이 펼쳐지고 트레저아일랜드에는 ‘미스테르, 태양의 서커스’ MGM 그랜드에는 ‘데이빗 카퍼 필드’ 쇼가 유명하다. 

이런 공연의 입장료는 만만치 않지만 좀 더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틱스4투나잇’(Tix4Tonight)의 경우 라스베가스 스트립 선상에 발리, 플래닛할리웃, 서커스서커스 등 10곳에 부스를 마련했는데 공연에 따라서는 최대 절반 혹은 그 이상 디스카운트 된 요금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공연 시간이 촉박해 웹사이트를 뒤지다 보면 가장 저렴한 좌석 티켓은 매진됐다는 표기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때는 공연장을 직접 찾아가 보는 것도 필요하다.  

기자의 경우 만달레이 베이에서 공연하는 ‘마이클 잭슨 원’ 쇼를 보기 위해 익스피디아 웹사이트를 클릭해보니 모든 가격대 좌석이 ‘솔드 아웃’되고 150달러대 티켓만 남아있다고 나왔으나 실제 공연장 주변에 가보니 69달러짜리 티켓을 판매하고 있었다.  

▶스트립에서는 트램을 이용하라 

라스베가스의 프라임 지역인 스트립을 돌아다니는 것은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 스트립 구간의 거리는 4마일에 달하는 데다 호텔과 호텔 사이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와 육교 등을 자주 오르고 내려야 한다. 

이런 점에서 유명 호텔들 사이를 연결해주는 트램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만달레이 베이호텔에서 엑스칼리버나 럭소까지, 미라지 호텔과 트레저 아일랜드 호텔구간의 경우 편리한 트램이나 모노레일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베니핏 누려라 

라스베가스의 경우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보니 다른 지역에 비해 물가가 비싼 편이다. 이런 점에서 한 푼이라도 절약하는 정보는 필수. 우선 카지노에서 게임하는 것을 크게 즐기지 않는 편이라도 숙박하는 호텔의 플레이어스 클럽(player’s clubs)에 등록하는 것이 여러모로 쓸 만하다. 플레이어스 클럽 가입자의 경우 호텔 내 쇼 관람이나 레스토랑, 어트랙션 이용 등에 있어 무료 혹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카지노에서 얻은 포인트가 적립이 되기 때문에 다음에 왔을 때도 활용할 수 있다. 라스베가스 호텔  카지노에 가서는 따로 드링크를 구입할 필요는 없다. 카지노에서는 웨이트리스에게 원하는 음료를 말하면 공짜로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팁으로 1~2달러를 주는 것은 잊지 말자. 

▶저녁 식사 피크타임은 피하라

라스베가스하면 뷔페를 떠올리는데 그만큼 많은 인파를 각오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유명 레스토랑의 경우 피크 타임을 피해 이용하는 편이 낫다. 가장 붐비는 시간은 오후 6~8시대. 기자 역시 얼마 전 라스베가스 여행 중 한 호텔내 뷔페 식당을 이 시간대에 찾았는데 자리를 찾기 까지 1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이런 점에서 오랜 시간 대기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저녁 식사는 오후 5시~5시30분, 아니면 오후 8시30분~9시에 이용하는 편이 낫겠다. 

새해 여행 알고 떠나면 더 절약되고 즐겁다-LAS VEGAS
새해 여행 알고 떠나면 더 절약되고 즐겁다-LAS VEGAS

세계 최고의 도박도시이며 관광도시인 라스베가스의 밤은 호텔과 카지노에서 뿜어져 나오는 네온싸인 불빛으로 불야성을 이룬다. 

새해 여행 알고 떠나면 더 절약되고 즐겁다-LAS VEGAS
새해 여행 알고 떠나면 더 절약되고 즐겁다-LAS VEGAS

라스베가스에 가면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쇼를 감상할 수 있는데 전문 할인 부스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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