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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안전거리 확보...급제동은 금물

지역뉴스 | | 2017-01-07 18:33:14

빙판운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두려워 말고 여유 가져라'

비상시그널 켜고 서행운전

귀넷카운티를 포함한 메트로 애틀랜타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결빙, 자동차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영업중인 크

로스 오토 바디 정비의 서상욱 대표로부터 빙판길 안전운전 요령을 들어봤다.

▲안전거리 확보 및 서행운전=

겨울철에는 방어운전이 필수다. 눈길, 빙판길에서는 시야가 좁고 각종 상황 판단 및 순간적인 대응 운전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서행해야 한다.

조급해 하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주간 전조등 적극 활용할 것=눈이 오면 낮에도 흐리고 어둡기 마련이다. 따라서 주간에도 전조등을 사용해 주위 차량에 자신의 차량을 알려야 한다. 눈이 내려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빙판일 경우 비상 시그널(양쪽 깜빡이)을 켠채 서행 운전한다. 

미끄럼사고 방지 위한 브레이크 활용법=겨울철에는 반드시 급제동을 삼가야 한다. 눈길, 빙판길에서는 차량의 조향력이 떨어져 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가급적 엔진브레이크로 사전 감속하고, 브레이크를 미리 살짝 밟아 상태를 확인한 후 사용한다. 이때 자동차가 미끄러진다면 가속페달,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고 차체 후미 회전 방향에 맞춰 핸들을 틀어주면 미끄럼 사고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

과조작은 절대 금물=급차선 변경, 급가속 같은 핸들이나 페달 과조작은 겨울철 운전에서 금기시 해야 할 행동이다. 겨울철 노면은 운전하기가 훨씬 까다롭기 때문에 핸들을 급격히 조작하면 본인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위험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인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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