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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사용이 청소년 우울증 유발할 수도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01-06 10:13:43

청소년,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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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청소년 우울증이 심각하다. 청소년기 우울증 때문에 너무 안 먹거나, 혹은 너무 과식하거나,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잠을 너무 많이 자고, 절망적 상태였다가 화를 내면서 분노를 표현하기도 하며, 자주 울거나 학교에서도 성적이 떨어지고, 매사에 흥미를 잃거나, 기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해 미 보건부 산하 정신건강서비스 기관인 약물남용정신건강 서비스국(Substance Abuse and Mental Health Services Administration, SAMHSA)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2~17세 사이 청소년 우울증은 2011년 8.2%였지만 2014년 11.4%로 3년 사이 40%나 증가했다. 

SAMHSA 보고서에 따르면 청소년 우울증은 심각한 문제로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문제다. 최근 증가하는 소셜 미디어 사용 역시 우울증, 왕따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며, 청소년 스스로의 문제 해결능력 역시 떨어지게 만드는 요인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비영리 상담사이트 헬프가이드(Helpguide.org)에서 조언하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청소년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일

■자녀의 분노나 화를 내는 등의 경고 위험신호를 잘 살핀다.

■매일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 얼굴을 보며 대화한다.

■자녀와 대화할 때는 들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자녀의 말을 인내심을 가지고 다 들어주며, 절대로 조언을 한다거나 비난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녀가 말을 꺼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며, 자녀와 계속 대화한다.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 자녀와 대화할 때는 포기하지 않는다. 자녀가 대화하지 않으려고 해도 참고 기다리면서 계속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한다. 

■자녀의 기분에 공감한다. 때로는 자녀의 말이 어리석고 비이성적일 수 있다. 그러나 비웃지 말고, 이해한다.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잠을 충분히 잘 수 있게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게 한다.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 정보를 얻고 관련 자료들을 읽도록 한다.

■자녀의 문제를 무시하지 않도록 한다. 

■심각한 우울증이라면 정신과 의사나 임상 심리학자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 

소셜 미디어 사용이 청소년 우울증 유발할 수도
소셜 미디어 사용이 청소년 우울증 유발할 수도

청소년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부모는 자녀와 대화의 끈을 놓지 말고,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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