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기준 4.04달러
유류세 면제 연장 요구도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4달러를 넘어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유류세 한시 면제 조치에 대한 연장 요구도 나오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6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4.04달러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13센트, 1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34센트 오른 수준이다.
이 같은 조지아 개스가격은 전국 평균4.54달러보다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이는 5월 19일 종료되는 유류세 한시적 면제 조치로 인한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일부 주의원들은 유류세 면제 조치 연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라사운 켐프(민주, 애틀랜타) 주 상원의원은 “주민들이 주유소에서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도록 유류세 면제를 연장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주지사 사무실은 유류세 면제 연장 요구에 대해 즉답을 피하면서 “유류세를 계속 징수하지 않을 경우 상당한 세수 감소가 발생한다”는 설명만 내놨다.
주정부는 이번 유류세 한시 면제 조치로 총 3억달러 이상의 세수가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행 조지아 유류세는 일반 개스의 경우 갤런당 33센트, 디젤은 37센트다.
한편 같은 날 미 전국 개스 평균가격 4.54달러도 지난 2월 28일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자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쟁 직전 갤런당 3달러선에 못 미쳤던 미 전국 개스 가격은 전쟁 발발 후 50% 넘게 급등했다
연합·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