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 물림 환자 10년래 최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 조지아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드기 주의령을 내렸다.
CDC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에서 진드기에 물려 병원을 찾은 환자수가 최근 10년 사이 같은 시기와 비교해 최고 수준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진드기 물림 사고 급증 현상은 기온 상승과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난 점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통상 진드기는 키가 큰 풀이나 덤불, 낙엽이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때문에 야외활동 시 가급적 이 같은 장소는 피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이외에도 향수 냄새가 진드기를 끌어들일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에 물린 뒤 나타나는 증상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 전문가는 “심한 붓기와 통증, 발진에 이어 호흡곤란 증세가까지 동반되면 즉시 응급실로 갈 것”을 당부했다.
또 피부에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있는 경우 핀셋을 사용해 몸통뿐만 아니라 입 부분까지 함께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