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휴스턴 공항과 함께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으로 지정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이어 이날부터 애틀랜타 공항을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으로 추가로 지정했다. 26일부터는 휴스턴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탈 공항에서도 에볼라 검역강화 조치가 이뤄진다.
이로써 21일 전까지 민주콩고, 우간다, 남수단에 체류한 이들은 애틀랜타를 비롯한 이들 3개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으로만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이들 공항에서는 CDC와 보건 당국자들이 입국자를 상대로 항공기 내 질병상태 보고, 입국 후 모니터링 등 상향된 수준의 방역 조치를 진행한다.
애틀랜타 공항 측은 검역강화 공항 지정과 관련 언론의 추가 질문에 공식 답변은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에 미국 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했으며 영주권 소지자라도 확산 지역 방문 이력이 있다면 미국 재입국을 제한했다.
미 시민권자 경우 입국이 가능하지만 애틀랜타를 포함 검역강화공항을 경유해 입국하도록 항공편이 재조정된다.
강화된 검역 결과 증상이 없는 승객은 최종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지만 이들의 연락처 정보는 각 주 및 지역 보건당국과 공유된다.
연합∙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