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뒤 귀가 중…버스 전소
탑승자 36명 전원 무사히 대피
교회 수련회를 마치고 돌아오던 청소년들이 탄 전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탑승자 모두 무사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WSB-TV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주 토요일인 25일 85번 고속도로 32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귀넷 카운티 스넬빌에 있는 이글레시아 디오스 에벤에셀 교회 소속 청소년 32명과 성인 4명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수련회를 마치고 전세 버스를 타고 교회로 돌아 오던 중이었다.
버스에 타고 있었던 교회 관계자는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마자 타이어 폭발음이 들려 창밖을 보니 타이어에서 엄청난 연기와 불길이 올라오는 것이 보였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고가 나자 버스 운전기사는 즉시 갓길에 버스를 세웠고 탑승자 전원은 무사히 대피했다.
버스는 탑승자들이 대피한 지 불과 몇 분 만에 절반 이상이 화염에 휩싸였고 결국 전소됐다.
한 청소년은 “버스가 폭발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으로 너무 무서웠다”고 말했다.
이후 일행은 다른 전세버스를 이용해 무사히 교회에 도착했다.
현재 경찰은 전세 버스 회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