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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지역뉴스 | 사회 | 2026-10-02 18:31:59

한인 시니어, 권익, 복지, 시니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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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이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공공 지원 혜택을 온전히 받지 못하는 한인 시니어들의 복지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약 300명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레이스 크루즈(Grace Cruz)와 우 리(Woo Lee)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채경석 한인노인회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채경석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의료, 복지, 주거, 교통 등 각종 정부 지원 제도가 있음에도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 회장은 "이번 포럼은 한인 시니어들의 목소리를 내어 그 필요를 지역사회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준호 주애틀랜타대한민국총영사는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시니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우리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총영사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도 동포사회의 권익 증진과 시니어 세대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에는 크레이그 뉴턴 노크로스 시장과 베키 커츠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RC) 시니어 국장의 인사말도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틴 리 원스톱 아시아 노인 복지 센터(One Stop CRC) 총괄 디렉터의 포럼 목적 소개, 김양희 조지아주 노인복지국(DAALL) 디렉터의 단체 소개, 메릴리 보트라이트 퀸(MaryLea Boatwright Quinn) 조지아주 인적자원부 차직보의 노인복지정책 안내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이후 기조연설과 패널 토의를 통해 시니어 복지 증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부대 행사로는 이민애 박사의 한국무용 공연과 상록시니어 그룹의 하모니카 연주 등 문화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AARP 조지아로부터 시니어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 지원금 1만 5,000달러를 전달받는 순서와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제인김 기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자들이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무대 앞에 모여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자들이 모든 일정을 마친 뒤 무대 앞에 모여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AARP 조지아 관계자들과 주최 측 인사들이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지원을 위한 1만 5,000달러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AARP 조지아 관계자들과 주최 측 인사들이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지원을 위한 1만 5,000달러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패널들이 무대에 올라 토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객석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이 발표에 집중하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패널들이 무대에 올라 토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객석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이 발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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