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클-시노버스, 올해 250명
내년엔 최대 275명 채용 계획
860억달러의 대규모 합병을 마친 애틀랜타 피너클 파이낸셜와 컬럼버스 시노버스 파이낸셜이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다.
합병은행의 CEO를 맡고 있는 케빈 블레어 전 시노버스 CEO는 23일 “올해 안에 최대 250명을 신규채용하는데 이어 2027년에도 최대 275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레어 CEO에 따르면 합병은행의 인력 채용은 동남부 지역 9개 주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다른 은행의 기존인력 영입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두 은행의 본거지였던 애틀랜타와 컬럼버스에서의 구체적 채용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은행 관계자는 전했다.
두 은행은 올해부터 시스템 통합에 착수해 2027년 3월까지 이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합병은행 본사는 테네시 내시빌에 두지만 지주회사는 애틀랜타를 거점으로 운영된다.
현재 지주회사는 9개주에서 400곳이 넘는 지점을 두고 있고 직원 수는 8,000명을 넘고 있다.
합병은행의 공격적인 직원 채용 계획은 최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나온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블레어 CEO는 “다른 은행과는 달리 우리는 경기성장을 기다리지 않는다”면서 “성장은 인재를 채용한데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