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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슈가힐 선의의 기부 경쟁

지역뉴스 | 사회 | 2023-09-27 14:18:18

귀넷 코옵, 음식 기부, 스와니, 슈가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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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코옵' 지원 위한 음식 기부 경쟁 

 

올해도 스와니시와 슈가힐시가 선의의 ‘음식 싸움’(Food Fight)에 돌입했다.

지역의 가난한 주민들을 돕는 귀넷 코옵(Gwinnett Co-Op)에 음식을 어느 도시가 더 많이 기부하는가 하는 경쟁을 펼치는 것이다. 이번 경쟁은 9월 16일 스와니 페스트에 시작해 10월 22일 슈가 러쉬에서 끝난다. 가장 무거운 량의 음식을 모은 도시가 승리한다.

슈가힐은 시청, 이글 시어터, E 센터, 래니어고에서 기부를 받고 있다. 스와니는 시청과 피치트리릿지고에서 기부를 받고 있다. 

두 도시 모두 9월 30일까지 팬케이크 믹스, 시리얼, 오트밀, 조식 바 등 아침 식사 품목을 요청하는 등 기부에 집중하고 있다. 10월 22일까지 치약, 탈취제, 세탁 세제, 샴푸, 비누 등 위생 용품을 기부할 수 있다요. 모든 기부를 환영한다.

노스 귀넷 코옵은 뷰포드, 스와니, 슈가힐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요셉 기자

스와니, 슈가힐 선의의 기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왼쪽)과 브랜돈 헴브리 슈가힐 시장이 귀넷 코옵 앞에서 함께하고 있다. <사진=스와니 시청>
스와니, 슈가힐 선의의 기부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미 버넷 스와니 시장(왼쪽)과 브랜돈 헴브리 슈가힐 시장이 귀넷 코옵 앞에서 함께하고 있다. <사진=스와니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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