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 펜싱선수 미국대표로 국제대회 입상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22-09-01 14:07:53

쥴리안 김,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 선수 2명

팬아메리카 청소년대회 동메달

 

한인이 운영하는 존스크릭 소재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Elite Fencing Academy) 소속 두 학생이 미국을 대표해 국제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감독 Ahmed & Ayman Fayez)에 소속된 쥴리안 김(9세)군과 나브야 닐람(10세) 선수가 그 주인공. 이들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열린 2022 팬아메리카 청소년 펜싱대회(Pan American Youth & Veteran Fencing Championship)에 미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각각 남자 에페부문 동메달, 여자 에페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계인 쥴리안 김은 현재 미국 내 10세 이하 남자 펜싱 에페종목에서 전국 랭킹 4위를 기록하고있으며, 나브야 닐람은 지난해 10세 이하 여자 펜싱 에페종목에서 전국 랭킹 1위에 랭크됐다.

이 둘은 각각 3년 간의 피땀어린 훈련으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 선수로서의 장래도 촉망받고 있다.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는 미국 펜싱협회 멤버십 부문 베스트 클럽으로 선정됐으며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펜싱클럽이다.

이 클럽의 아메드 패예즈 감독은 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고, 에이먼 페예즈 감독은 두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유능한 선수 출신 지도자이다.

총 7명의 펜싱 코치들을 보유한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는 현재 160명의 유소년 청소년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에도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좋은 고등학교 성적을 이수하였더라도 한국인으로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하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는 다수의 선수들을 미국 굴지의 명문대학에 입학시킨 성과를 거뒀다. ▲문의= 213-572-8448, ▲주소= 11300 Lakefield Dr.Johns Creek, GA 30097. 박요셉 기자

한인 펜싱선수 쥴리안 김(왼쪽)군이 미국대표로 펜싱 국제대회에 입상해 화제다. 오른쪽은 나브야 닐람 선수. 이들은 모두 존스크릭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다.
한인 펜싱선수 쥴리안 김(왼쪽)군이 미국대표로 펜싱 국제대회에 입상해 화제다. 오른쪽은 나브야 닐람 선수. 이들은 모두 존스크릭 엘리트 펜싱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