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귀넷 페어그라운드 행사
조지아주 마리에타를 비롯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서 새 학기 개학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규모 ‘백투스쿨(Back-to-School)’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콥 카운티에 위치한 피어슨 중학교(Pearson Middle School)는 17일, 지역 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제3회 연례 ‘백투스쿨 배시(Back-to-School Bash)’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4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용품이 가득 담긴 무료 책가방을 전달받았다.
학교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무료 건강 검진과 학생 이발 서비스, 그리고 학교 등록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받았다. 크리스티 브라운 교장은 이러한 지원 서비스가 학생들이 새 학기를 자신감 있게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브라운 교장은 “깔끔한 이발과 새 책가방을 준비하고, 가족들이 새 학기 시작을 함께 기뻐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이러한 지원이 아이들이 중학교 시절을 더욱 성공적으로 보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귀넷 카운티에서도 새 학기 지원 열기가 뜨겁다. 구세군(Salvation Army) 귀넷 지부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콜린스 힐 로드에 위치한 월마트에서 ‘스터프 더 버스(Stuff the Bus)’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 기부받은 새 학용품들을 귀넷 카운티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18일에는 귀넷 카운티 보안관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귀넷 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백투스쿨 배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무료 책가방과 학용품 배포는 물론, 학생들을 위한 건강 검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