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회사 '페어라이프'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콜라의 유제품 자회사 '페어라이프(fairlife)'가 랜섬웨어 공격의 표적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카콜라 측은 지난 목요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페어라이프의 생산 관련 시스템을 포함한 일부 시스템에서 무단 접근이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코카콜라 측은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제품의 품질이나 안전성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국 내 페어라이프 제품 생산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캐나다 지역의 생산 시설은 이번 랜섬웨어 공격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코카콜라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이번 랜섬웨어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