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아카데미 시상식 ‘꼼수’ 뭇매

미국뉴스 | 연예·스포츠 | 2022-02-28 08:36:33

아카데미 시상식 꼼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편집·단편 등 8개 부문

 

미국 최고 권위 영화상인 아카데미상이 최근 할리웃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다음 달 27일 열리는 제94회 시상식에서 8개 부문을 TV 생중계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아카데미상은 모두 23개 부문으로 구성되는데, 주최 측은 이 가운데 편집, 분장, 음악, 미술, 음향, 단편 영화, 단편 다큐멘터리, 단편 애니메이션을 생중계 대상에서 뺐다.

 

이들 부문은 남녀 연기상과 작품·감독상처럼 스타 배우와 감독들이 후보에 오르진 않지만, 영화 예술을 완성하는 필수 영역이다. 하지만, 주최 측은 오로지 시상식 시청률을 고려해 8개 부문을 생중계 대상에서 배제했다.

 

오스카상 시청률은 최근 몇 년 동안 내리막길을 걸었고, AMPAS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축하 공연 등이 대폭 축소된 지난해에는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작년 시상식을 지켜본 미국 시청자는 985만 명으로, 전년 대비 58% 급감했다. 주최 측은 이 때문에 올해 시상식 시청률을 높이겠다며 꼼수를 썼다. 3시간으로 예고된 생중계에 앞서 화려한 볼거리가 없는 8개 부문을 먼저 시상하고, 이들 부문 수상 장면은 생방송 대신 짤막한 녹화 편집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대신 생중계 때 뮤지컬·코미디 공연을 확대하고 후보작 영화의 주요 장면을 보여주는 시간을 늘려 오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AMPAS는 지난 15일 생방송에서 배제된 8개 부문 회원들을 불러 온라인 회의를 열었고 최종 결정이라고 일방 통보했다.

 

하지만 아카데미의 이런 결정은 역풍을 초래했다. 영화 예술을 발전시켜온 장인들을 시청률의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비판이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오바마케어 보험료 2년 새 35% 급등

내년 전국 평균 15% 인상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애리조나주 27.9%로 최고중산층·50~60대 부담 커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료가 지난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하면서 가입자들

미국서도 전역증 재발급 받는다

29일부터 재외공관서 신청 가능일부 공관은 우편 수령도 가능 미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들이 전역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했을 때 한국내 대리인을 통하지 않고 재외공관 에서 재발

미 대학가, AI 서비스 무료 제공 확산

프린스턴·코넬 등 아이비리그 합류 챗GPT·클로드 등 학생·교직원 등에“AI 활용 격차 해소·연구 효율성 높여” 과제 의존·학습 능력 약화 우려도  미 대학가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에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