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방탄소년단 '버터' MV, 공개 21시간만에 1억뷰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1-05-23 13:13:37

방탄소년단,버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다이너마이트'보다 3시간 빨라…동시접속 390만명, 유튜브 사상 최다

101개국서 아이튠즈 차트 1위…국내 음원 차트도 점령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 뮤직비디오가 공개 약 21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건을 넘겼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유튜브에서 공개된 '버터'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9시 56분께 1억뷰를 돌파했다.

24시간 동안 1억110만뷰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 기록을 3시간가량 앞당겼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39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동시접속자 300만명을 돌파한 '다이너마이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13분 만에 1천만뷰를 넘긴 '버터' 뮤직비디오는 이후 2시간 만에 3천만뷰, 6시간여 만에 5천만뷰를 잇달아 넘기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인터루드 : 셰도'(Interlude : Shadow) 뮤직비디오도 조회수 1억건을 찍으면서 방탄소년단은 국내 가수로는 가장 많은 총 33편의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버터'는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원 역시 국내외에서 흥행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 등 101개 국가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고 멜론, 지니, 플로, 벅스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시 정상을 석권했다.

멜론 '24히츠'(Hits) 차트에서는 발매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이날 오전 9시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부터 정상을 지킨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비롯해 팝으로는 이례적으로 1위에 올랐던 저스틴 비버의 '피치스', 오마이걸의 '던 던 댄스', 아이유의 '라일락', '셀러브리티' 등을 모두 제쳤다.

'24히츠' 차트는 1시간이 아닌 24시간 누적 단위로 이용량을 집계하고 한 사람이 24시간당 1회를 들은 것만 인정해 순위를 내기 때문에, 24시간 안에 1위를 기록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터'는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 이후 두 번째로 발표하는 영어 싱글로 댄스 팝 장르 '서머 송'이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이야기를 경쾌하고 신나는 멜로디에 녹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데뷔 8주년을 맞아 13∼14일 이틀간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머스터 소우주'를 연다.

'머스터'(MUSTER)는 방탄소년단이 2014년부터 꾸준히 연 팬미팅으로,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빅히트뮤직은 첫날 공연과 달리 둘째 날은 세트리스트 일부를 바꾼 '월드 투어 버전'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버터' MV, 공개 21시간만에 1억뷰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발매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뷔,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