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공립학교와 월마트 공동주관으로 오는 주말 귀넷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행사를 개최한다.
둘루스, 매도우크릭, 노크로스 고등학교 등이 속한 지역의 학생들과 그 가족은 오는 22일 토요일 맥클루어 헬스사이언스 고등학교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브룩우드, 파크뷰, 실로아, 사우스귀넷 고등학교 등이 속한 지역은 오는 23일 일요일, 샤일로 고등학교에서 백신을 접종 할 수 있다.
교육청은 이 지역의 학부모에게 이메일을 보내 접종 정보, 동의서, 화이자백신 예약 신청 온라인링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 마이너리그 하키팀과 그 자선재단이 이번 백신접종 행사에 공동협력 한다고 밝혔다.
귀넷 교육감 앨빈 윌뱅크스는 “월마트와 글래디에이터가 GCPS 학생들과 그 가족의 백신접종을 위해 협력해줘서 감사하다. 많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백신접종이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를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지난 주 화이자 백신의 12~15세 접종을 승인했다. 현재 대부분의 중학생과 고등학생들의 백신접종이 가능해졌다.
귀넷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5,000명 이상의 귀넷 학생 및 교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 됐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