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위안부 피해 진실 주류사회에 알려요”

지역뉴스 | | 2021-02-18 10:10:1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민병갑(사진)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소장의 저서 ‘위안부: 군위안소, 잔혹성, 그리고 배상운동’(“Comfort Women” Military Brothels, Brutality, and the Redress Movement·럿거스 유니버시티 프레스 출판)이 내달 26일 출간된다.

 

영문으로 출간되는 이 책은 총 12개 챕터로 나눠져 영어권 독자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일본군 성노예 희생자에 관해 밝혀진 주요 사실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해 정리하고,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지금껏 드러나지 않은 새로운 사실들을 담았다.

 

또 현재 초국가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배상운동에 대해서도 깊이 살펴봄으로써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어떻게 감추고 있는지와 외교적, 경제적 압력을 통해 여성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들을 밝혀내고 있다.

 

마가렛 스테츠 델라웨어대 교수는 “이 책은 위안부 문제를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한 유일한 영문 저서로써 위안부에 대한 사실을 더욱 널리 알리고 관심 있는 이들이 관련 역사와 현재 상황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추천했다.

 

“위안부 피해 진실 주류사회에 알려요”
“위안부 피해 진실 주류사회에 알려요”
“위안부 피해 진실 주류사회에 알려요”
“위안부 피해 진실 주류사회에 알려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