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 내달 개교
학생12명당 교사2명…맞춤형 교육
자폐증 아들을 위한 적절한 학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던 귀넷 여성이 직접 설립한 자폐아동을 위한 특수목적학교가 다음 달 귀넷에서 개학한다.
12일 폭스5 뉴스에 따르면 9월 8일 릴번에 위치한 에제키엘 프렙 아카데미(Ezekiel Preparatory Academy)가 정식 개교한다.
이 학교는 설립자이자 교장인 베니시아 모튼이 자폐증을 갖고 있는 자신의 아들 에제키엘에 필요한 특수교육이 제대로 제공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설립한 특수목적 학교다.
학교 측은 “7개 교실을 갖추고 있으며 학급 당 학생 12명에 2명의 교사가 배치돼 개개인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오전 4시간 30분 동안에는 영어와 언어과목, 수학,과학, 사회 등 주요 교과목을 공부한다. 이어 2시 30분 동안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 지도로 사회 및 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개교 첫 해에는 유치원생 72명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후 매년 한 학년씩 추가해 최종적으로 5학년 학생까지 교육하게 된다.
모튼 교장은 “우리 아이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왜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을 찾는 일이 이렇게 어려울까”라고 생각했다면서 “새 학교가 나와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각 교실에 배치되는 교사의 구체적인 채용 요건이나 자격 기준은 공개하지 않았다.
학교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ezekielprepacademy.com) 를 참조하면 된다.
이필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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