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바이든 취임식 축시 흑인 여성 ‘스타덤’

미국뉴스 | 사회 | 2021-01-22 10:10:58

고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서 노란 코트에 빨간 머리띠를 한 22살 흑인 여성이 큰 주목을 받았다.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이 여성은 축시를 낭독한 어맨다 고먼이었다.

 

LA의 미혼모 가정에서 자라며 언어장애를 극복한 뒤 하버드대에 진학한 고먼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사 이후 연단에 올라 직접 쓴 축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을 열정적으로 읽어내려갔다. 고먼은 축시에서 “우리는 함께하기보다 나라를 파괴하는 힘을 봤다. 그리고 그 힘은 거의 성공할 뻔했다”며 “하지만 민주주의는 주기적으로 지연될 수 있어도 결코 영원히 패배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노예의 후손이자 홀어머니 손에서 자란 깡마른 흑인 소녀”라고 지칭하면서 미국은 자신에게 기회의 나라라며, 언젠가 대통령에 출마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먼은 역대 축시 낭독자 가운데 최연소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독하는 전통은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때시작됐다. 당시 86세의 노시인 로버트 프로스트가 축시 낭독의 첫 주인공이 됐다.

 

가디언은 오는 9월 출간 예정인 고먼의 신간 ‘우리가 오르는 언덕’(The Hill We Climb)과 ‘변화는 노래한다’(Change Sings: A Children‘s Anthem)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고 21일 보도했다.

 

바이든 취임식 축시 흑인 여성 ‘스타덤’
LA 출신의 어맨다 고먼이 2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낭송하고 있다. [로이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e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픗볼 경기 뒤 다툼이 총격으로…10대 형제 2명 사망

스톤마운틴  아파트 단지서경찰,도주 용의자 특정 나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0대 초반 형제  2명이 사망하고 여성 2명이 부상을 입었다.디캡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한·미 항공 수요 폭발… 내년 국적항공사 ‘3파전’

양국 노선 1~8월 405만명올해 사상 첫 600만명 돌파관광·비즈니스·환승 수요↑  한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올해 한미 노선 이용객이 사상 처음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