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소대, AI 학사 과정 신설
가을학기부터 신입생 모집
인공지능(AI) 학사 학위 과정이 조지아에서 처음으로 개설된다.
케네소주립대(KSU)는 10일 “조지아 대학 시스템 이사회가 인공지능 학사 프로그램을 공식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케네소대는 조지아에서 인공지능 분야 학사와 석사 과정을 모두 운영하는 첫 번째 대학이 됐다.
발표에 따르면 케네소대는 2026년 가을학기부터 마리에타 캠퍼스와 온라인 과정을 통해 인공지능 학위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아이반 풀린칼라 케네소대 교무부총장은 “AI는 현재 의료와 제조, 물류,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새 학위 과정은 조지아의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개발·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네소대는 이미 컴퓨터 과학 학사 과정 일환으로 AI 전공과목과 2024년 개설된 인공지능 석사 과정을 운영 중이다.
조지아 상공회의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AI가 조지아에서 약 18만 6,000개의 새로운 STEM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조지아 기업 경영진의 60% 이상이 향후 3년 내에 AI 기술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필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