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대대적 이민개혁·드리머 신분 보장’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1-01-21 10:10:53

이민개혁,드리머,신붐보장,행정명령,서명,바이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바이든, 취임 즉시 17개 행정명령 서명

WHO 탈퇴 번복 등‘트럼프 지우기’포함

 

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해 거대한 변화의 첫걸음을 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개혁의 촛점은 이민 정책에 맞춰졌다.

 

20일 취임식 직후 백악관에 입성해 대통령 업무를 시작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처와 함께 트럼프 시대의 반이민 정책 뒤집기 등을 위한 총 17개의 행정명령과 대통령 지시에 서명했다. 또 1,100만 불법체류 이민자들에게 시민권 취득을 허용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이민개혁법안인 ‘미 시민권 법안’(U.S. Citizen Act)를 발표하고 이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줄 것을 연방 의회에 촉구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1호는 코로나 위기 극복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연방 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100일간 모든 미국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를 이기자는 ‘100일 마스크 챌린지’ 내용이었다.

 

이어 국경장벽 건설 즉각 중단 및 추방유예 청소년(DACA) 신분보장안, 무슬림 국가 출신 여행금지안 무효화 등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정책을 뒤집는 행정명령 등을 잇달아 시행했다.

 

취임식 이전 부터 대대적인 이민개혁과 불체자 구제조치를 예고했던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연방 의회에 제안한 미 시민권 법안은 20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한인들을 포함해 1,100만 불법체류 이민자들에게 합법체류 신분을 제공하고 8년에 걸쳐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또 미사용 영주권 쿼타 450만 개를 사용해 합법이민을 대폭 확대하고, 취업비자 등 비자제도 전반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미국의 이민정책과 비자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17개의 행정명령들은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될 전망이다.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무슬림 주요 7개국 여권 소지자에 대한 입국 제한조치가 무효화됐으며, 멕시코 장벽 건설도 이날 즉시 중단됐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했던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협약) 재가입과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결정 번복을 지시했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애틀랜타 CDC 국장에 에리카 슈워츠 지명

상원 인준 거쳐 최종 임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목요일, 애틀랜타에 본부를 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차기 국장으로 에리카 슈워츠(사진) 전 공중보건서비스단(PHS) 부단장을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조지아 70% 극심한 가뭄...주말 기온 90도 넘어

2011년 이후 최악의 가뭄 최신 가뭄 보고서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약 70%가 현재 '극심한 가뭄(extreme drought)' 상태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채널 2 액션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피치트리릿지고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 백지화

귀넷교육위 16일 만장일치 계약 취소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피치트리 리지 고등학교 부지에 이동통신 중계탑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만장일치로 철회했다. 이는 자녀들의 건강과 안전을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귀넷 대배심, 경범죄 검사장 위법성 조사 착수

기부금으로 재판 무마 의혹 제기받아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이 리사마리 브리스톨(Lisamarie Bristol, 사진) 경범죄 검사장(Solicitor General)이 일부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로렌스빌 오로라 극장 미래 불투명

시와 극장 운영 놓고 정면충동20년 파트너십 붕괴위기 직면 로렌스빌 시 지도부와 오로라 극장(Aurora Theatre)이 로렌스빌 아트 센터의 미래를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애틀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조지아 주지사선거, 민주당 후보 누가 될까

탈환 노리지만 무관심·자금난 이중고 바텀스, 던컨, 에스테베스 3파전 전망 2026년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1998년 이후 첫 주지사직 탈환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다음 달 경선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우드스탁서 250만달러 즉석복권 '잭팟'

당첨자 신원은 비공개  메트로 애틀랜타 한 상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250만달러에 당첨돼 화제다.조지아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우드스탁에 있는 웨스트 마트라는 편의점에서 팔린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크리스천 스쿨 교사, 여학생 도촬 혐의 체포

홀 카운티 레이니어 아카데미피해자 모두16세 미만 여학생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 사립학교에 근무하는 교사가 여학생의 옷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홀 카운티 셰리프국은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유류할증료 ‘역대급’ 폭등… 한국발 항공권 2배로

5월부터 한국서 배로 뛰어 거리비례제 도입후 최고 LA 출발은 큰 변동 없어 에어프레미아 추가 감편    이란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환율로 인해 여행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한국시간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메디케이드 부정수급 사기 대대적 단속 천명

트럼프, ‘납세자 돈 남용’ 척결 천명  뉴욕주 등 민주성향 5개주 집중 조사 “뉴욕주 가입자 75% 간병서비스 이용”  CMS, 부정행위 조사 필요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