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바이든 내각 인선 아시아계 홀대

미국뉴스 | 정치 | 2021-01-18 10:10:14

바이든,내각인선,아시아계,홀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번주 공식 출범하는 조 바이든 행정부 내각에 결국 아시아계 장관이 한 명도 발탁되지 않아 바이든 정부가 아시아계를 홀대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연방 정부 15개 부처의 장관 지명자 중 소수계는 히스패닉 3명, 흑인 2명, 아메리칸 원주민 1명이며 나머지 9명은 모두 백인이다.

 

바이든 정부 내각에는 역사상 첫 흑인 국방장관(로이드 오스틴)을 비롯해 첫 히스패닉 이민자 국토안보부장관(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첫 소수계 교통장관(피트 부티지지), 첫 아메리칸 원주민 내무장관(뎁 할랜드), 첫 여성 재무장관(재닛 옐런) 등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지만, 내각 인사에서 아시아계만 철저히 제외됐다.

 

이는 공화당의 조지 W. 부시 대통령 때는 물론 트럼프 정부에서도 없던 일로, 워싱턴포스트(WP)는 “아시안 유권자들은 바이든의 승리를 위해 특히 조지아와 같은 접전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만 정작 내각 인선에서 제외됐다”며 “아태계 장관이 한 명도 없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연방 무역대표부에 대만계 캐서린 타이,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에 인도계 니라 탄덴 등만이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민주당 관계자 측은 “여전히 아시아계의 정치참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오히려 “발탁할 인재가 부족하다”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아태계에서는 이미 인수위 구성 단계에서 중국계 줄리 수 캘리포니아 노동청장, 태국계 태미 덕워스 연방상원의원 등을 추천했으며 언론에서도 유력한 노동부, 국방부 장관 후보로 거론했었다.

 

실제로 공화당 텃밭인 조지아에서 바이든 승리의 주역은 아시안 유권자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조지아의 아시안 유권자는 23만8,000명으로 이 가운데 91%가 민주당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시아계 수퍼팩 ‘빅토리펀드’는 바이든 캠프에 1,1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모금했으며 5,000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선거를 도왔다.

 

<유제원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비즈니스 포커스]강스 트리 서비스: "강풍에 부러질라"… 여름철 주택가 수목 관리 '비상'

여름철 잦은 폭우로 나무 트리밍 수요 급증전문가를 통한 정기적인 가지치기 권장 최근 애틀랜타 일대 주택가에서 여름철 수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전문적인 트리밍(가지치기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코카콜라, 코리안페스티벌 공식 독점 파트너 참여

현금 5천 달러 외 총 3만 달러 이상 후원행사장 음식·음료 판매 오직 코카콜라만 코카콜라가 오는 9월 19-20일 귀넷플레이스 몰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페스티벌의 공식 독점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조지아 식수 안전 비상…또 사이버 공격

클레이턴 이어 콜럼버스도주지사실 “FBI가 수사 중” 클레이턴 카운티에 이어 콜럼버스 상수도 시스템도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지아에서만 최소 2곳의 상수도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88양궁 아카데미 선수들 전국대회 대거 입상

JOAD 타겟 내셔널 대회서 7명 메달 조지아주 스와니 88양궁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22~26일 네브래스카주 링컨에서 열린 2026 주니어 올림픽 양궁 디벨롭먼트(JOA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코스트코 스톤마운틴 매장 곧 개장

이달 27일…조지아 18번째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이달 말 귀넷에 새로운 매장을 개장한다.코스트코는 4일 “스톤마운틴 매장을 8월 27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응급상황 시 ‘드론’이 제일 먼저 출동

귀넷경찰 ‘드론 초동 대응’도입911 신고 접수되면 자동 이륙 앞으로 귀넷 카운티에서 발생하는 대형 교통사고나 범죄 현장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드론이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해 상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한국문화원, 사물놀이 워크숍 개최

북, 장구, 꽹가리, 징 연주법 익혀  한국문화원(원장 장찬영)은 지난 2일 둘루스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사물놀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예술인 사물놀이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귀넷 재산세 6년째 동결…6.95밀즈

총 재산세율은 14.71밀즈  올해 귀넷 카운티 재산세율이 작년과 같은 수준으로 결정돼 6년째 동일한 재산세율을 유지하게 됐다.귀넷 커미셔너 위원회는 4일 저녁 열린 정례 회의에서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대형 와플로 뺨 맞는 조지아 주의원

로먼 의원∙와플하우스 로고 공방  주의원 후보자와 한 기업체의 로고를 둘러싼 공방이 화제다.올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주상원 후보(7지구)로 나서는 루와 로먼(둘루스) 주하원의원은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카니 "월드컵 주제가 안무 제작 영광…춤은 국경 없는 언어"

2026 북중미 월드컵 공식 주제가 '다이 다이' 안무 제작 참여"샤키라 열정적 태도 존경…하프타임쇼서 만난 BTS, 특별한 기억""글로벌-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잇는 가교 역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