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키샤 랜스 바텀스 애틀랜타 시장을 민주당 전국위원회(DNC) 시민참여 및 유권자 보호 담당 부의장에 지명했다.
민주당 전국위원회는 다음 주 회의를 열고 지명자에 대한 공식 투표를 진행하며, 임기는 4년이다.
바이든은 또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태미 덕워스 상원의원, 제이미 해리슨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 후보 등을 새 의장으로 지명했다.
지명 소식에 바텀스 시장은 14일 밤 짧은 트위터 성명을 통해 “모든 미국인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우리 당의 진보를 세워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