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미셸 박 스틸(캘리포니아 48지구) 연방하원의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한 뒤 연방의회 의무실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셸 박 스틸 의원은 이날 “오전에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한 사람과 접촉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곧바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석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