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법원이 1월5일 조지아주 결선투표를 중단시켜 달라는 소송을 28일 기각했다.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인 린 우드 변호사가 조지아주 부재자투표 관리 과정이 법을위반했다며 이달 초 애틀랜타 소재 조지아 북부연방법원에 제기한 소송에 대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우드 변호사는 부재자투표 서명인증, 부재자투표 사전 개봉, 드롭박스 설치운영 등을 문제삼았다.
조지아주 선거를 주관하는 내무부는 이 모든 절차가 합법적인 것이라는 입장이며, 연방상원 다수 의석을 결정할 결선투표가 이미 두 주 이상 진행된 상황임을 고려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티모시 배튼 시니어 판사는 우드의 일시적 제한명령 요청을 기각했다. 배튼 판사는 무엇보다도 우드의 소송당사자 적격이 부족하고, 그의 잠재적 투표사기 주장들이 “너무 추상적”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몇주 동안 이와 비슷한 소송들이 제기됐지만 모두 실패했다. 우드 변호사는 조지아주에서의바이든 후보 승리를 뒤집으려는 소송을 제기했다가 지방 및 항소법원에서 잇달아 패소했다. 우드는 현재 이 소송을 연방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브랫 래펜스퍼거 조지아주 내무장관은 28일 이 판결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우드에게 속은 순수한 조지아 주민들이 모은 돈으로 제기한 근거없고 경솔한 많은 소송들은 더 이상 조지아에서 설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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