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A 단계 1월 말 완료 이어 1B 단계 시작
필수 근로자, 응급 구조원, 기저 질환자 접종
조지아의 일반 시민들은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지아주 보건국에 따르면 23일 기준 현재까지 1만7천개 이상의 백신이 투여됐다.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모두 승인됐으며, 조지아엔 약 20만개 백신이 할당됐다.
모더나 백신의 추가로 메트로 애틀랜타 근교 주민들의 백신 접종이 더 용이해 질 수 있다. 화이자 백신은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되어야 하기 때문에 주로 도시의 큰 병원에 배분됐다.
주 보건장관인 케스린 투미는 “모더나 백신이 추가돼 주 전역의 백신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밝혔다.
현재 조지아는 1A 단계에 따라 백신을 투여하고 있다. 1A 단계는 약 50만명의 의료인, 장기 요양시설 거주민 및 직원을 백신 투여 대상자로 지정하고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따르면 장기 요양시설 거주민 및 직원들은 28일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1A 단계는 1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이어 시작되는 1B 단계는 필수 근로자, 응급 구조원, 기저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시민을 백신 투여 대상자로 지정하고 있다. 투미에 따르면 일반 대중은 3월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조지아는 최대한 많은 조지안들에게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대량 백신 접종소, 약국, 식료품점 및 1차 진료 의사를 활용할 계획이다. 투미는 “우리는 주 전역을 커버하기 위해 많은 장소와 단체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3일 기준 조지아엔 765개의 백신 제공소가 있다. 화이자 할당량은 125,775회 분량이며 전부 조지아에 도착했고, 모더나 할당량은 174,000회 분량이며 31,000회 분량만 조지아에 도착했다. 백신은 총 17,870회 투여됐다. 박세나 기자








![[애틀랜타 뉴스] 조지아 식료품비 전국 6위, 2026년은 중고차의 해,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사회 동정까지!](/image/289460/75_75.webp)



![[비즈니스 포커스] 스와니 ‘K-필라테스 스튜디오’ : “좋은 움직임이 좋은 결과를 만든다”](/image/289448/75_75.webp)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image/289446/75_75.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