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국 입국 ‘코로나 음성확인 제출’ 혼란

한국뉴스 | | 2020-12-15 10:10:14

한국입국,코로나,음성확인제출,혼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내 일부 한국 공관에서 다음 주부터 한국에 입국하려는 미 시민권자 한인들을 비롯한 외국인들에 대해 비자 신청 시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같은 한국 법무부의 지침은 실제로 의무조항이 아닌 권고 사항인 것으로 확인됐고, LA 총영사관의 경우 이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등 공관마다 규정이 달라 일부 민원인들에게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

 

뉴욕 총영사관은 지난 10일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한국내 입국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월)부터는 비자 접수 시 추가적으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된다”는 내용의 공지를 뉴욕 총영사관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뉴욕 총영사관은 “이는 기존 비자 관련 서류 접수시 제출이 필요했던 의사소견서(Doctor’S Note)를 대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 법무부의 지침에 따른 조치라는 게 총영사관의 설명이다. 이러한 지침은 LA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 다른 미주 지역 공관들에도 마찬가지로 전달됐다.

 

그러나 의무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공관마다 시행 여부가 다를 수 있는데,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 사정에 따라 공관이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지침이었다.

 

대표적으로 남가주를 포함해 관할 지역이 매우 넓고 지역내 한인이 미국서 가장 많은 LA 총영사관에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이같은 코로나19 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요구를 시행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LA 총영사관 이상수 법무영사는 “한인 시민권자를 포함한 외국 국적자가 한국 비자를 신청할 때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규정은 LA 총영사관에서는 적용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LA에서는 변경 사항이 없으므로 민원인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비자 신청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경우 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추가 제출 방침의 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이원강 민원영사는 “내부적으로 아직 시행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았지만, 법무부에 상세 지침을 문의한 후 다음 주부터 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비자 신청시 코로나19 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를 요구할 경우 비자 신청자들의 서류 준비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는 가운데, 일각에선 PCR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방침이 과연 효용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비자 발급 양식과 관련 상세 정보는 LA 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 등 각 공관 공식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현재 LA총영사관에서 비자 신청시 비자신청서(5페이지, 단 사증발급인정서를 받은 사람은 1페이지의 신청서 작성), 칼라사진(6개월 이내 촬영), 여권(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과 사본(인적사항면), 비자 수수료, 의사소견서, 격리시설동의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사소견서와 시설격리동의서가 추가 됐고, 발급 심사도 강화된 상태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